거의 1년을 모았습니다.
이제는 팔 때가 된 듯했어요
우유팩 총 91개 [큰 거 82/ 작은 거 7개/ 우유팩이지만 멸균팩 처리된 거 2개]
우선 다 아시겠지만 우유팩은 모두 펼쳐서 말려야 합니다.
전에는 면사무소에 가서 1kg당 휴지 1개로 바꿔줬지만, 휴지가 생각보다 질이 안 좋아서 다른 방법을 생각한 게 바로 한살림입니다.
물론 조합원이어야 합니다. 가입비도 있어요.
91개의 양이 참 많네요. 혼자 뿌듯하게 바라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유팩은 꼭 흰 우유만 해당되는 건 아니고요.
어떤 우유팩이던지 잘 닦아서 말리시면 되십니다.
단, 저도 처음 알았는데요.
메일 우유처럼 뚜껑식으로 된 우유팩은 멸균팩으로 처리하시더라고요.
가격이 다르답니다. 참고하세요.
큰 우유팩은 개당 15원이고
작은 건 개 당 5원
멸균팩은 개 당 2원입니다.
저는 91개 총 1,269원을 포인트로 받았어요.
한살림 회원이시면 우유팩 그냥 버리지 마시고 포인트로 전환해서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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