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TIP3 [우유팩 처리] 우유팩 한살림 포인트 전환 거의 1년을 모았습니다. 이제는 팔 때가 된 듯했어요 우유팩 총 91개 [큰 거 82/ 작은 거 7개/ 우유팩이지만 멸균팩 처리된 거 2개] 우선 다 아시겠지만 우유팩은 모두 펼쳐서 말려야 합니다. 전에는 면사무소에 가서 1kg당 휴지 1개로 바꿔줬지만, 휴지가 생각보다 질이 안 좋아서 다른 방법을 생각한 게 바로 한살림입니다. 물론 조합원이어야 합니다. 가입비도 있어요. 91개의 양이 참 많네요. 혼자 뿌듯하게 바라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유팩은 꼭 흰 우유만 해당되는 건 아니고요. 어떤 우유팩이던지 잘 닦아서 말리시면 되십니다. 단, 저도 처음 알았는데요. 메일 우유처럼 뚜껑식으로 된 우유팩은 멸균팩으로 처리하시더라고요. 가격이 다르답니다. 참고하세요. 큰 우유팩은 개당 15원이고 작은 건 개 당 .. 2024. 9. 15. 쌀뜨물에 대한 무서운 이야기 얼마 전 모임을 갔다가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됐다. 이 이야기를 해 주신 분은 평소에도 환경에 유독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 샴푸바를 직접 만드시고, EM을 사용한 세제도 만드시는 분이셨다. "물 오염을 가장 많이 시키는 게 뭔지 알아요?" "당연 비누나 세제 이런 거 아닐까요?" "쌀뜨물이에요" 쌀뜨물이 수질 오염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하셨다. 이유인즉, 하수 된 물에는 박테리아도 많이 살고 있는데 박테리아에게 좋은 영양분이 되는 것이 바로 쌀뜨물이라는 것이다. 쌀뜨물에는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박테리아 증식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주식이 쌀이기 때문에 그대로 버려지는 쌀뜨물은 최악의 수질 오염의 주범인 셈이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 이 사실에 놀란 눈만 껌벅이고 있었다.. 2024. 9. 15. 티끌 모아 기부하는 "곧장 기부" 사이트 저는 가끔 소소하게 기부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턱' 하고 큰 금액을 기부하면 너무 멋지겠지만 한 달 벌어 한 달 카드값을 내는 인생이라.... 아주 작지만 조그마한 기쁨이라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마음이 헛헛하고 슬퍼질 때면 보육원 선물도 보내고 미혼모 센터에 기저귀도 보내고 또는 노숙자 센터에 핫팩을 보내고 나면 헛헛한 마음이 조금은 채워지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괜찮은 사이트를 발견해서 이렇게 정보를 공유하고자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곧장 기부"라는 사이트인데 1원도 다 기부된다는 의미로 중간에 다른 쓰임 없이 필요한 기관이나 사람에게 곧장 기부된다는 뜻입니다. 보통 기부를 하다 보면 이 돈이 다 제대로 쓰일까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잖아요.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대부분 기관들.. 2024. 3. 13. 이전 1 다음